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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86

흑인 여성 히어로 '빅센'을 영화화할 DC '저스티스리그'의 실패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생했던 워너 브라더스가 최근 작품들의 연이은 성공으로 다시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은듯 하다. 갤 가돗의 원더우먼과 마고 로비의 '할리 퀸'등 여성 히어로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DCEU에 또 한명의 여성 히어로가 가세할것으로 보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빅센'. 워너는 '빅센'의 영화화를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있으며, 스튜디오는 현재 주연으로 흑인 여배우인 아자 나오미 킹을 최우선 순위로 올려놓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아자 나오미 킹은 미국의 TV 시리즈인 '겟 어웨이 위드 머더'와 '국가의 탄생'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하지만 그것은 워너의 바램일뿐 아직 그녀가 주연으로 캐스팅 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만약 '빅센'의 영화가 만들어진다면 최근 영.. 2019. 9. 6.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CG전과 CG후의 장면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BTS (Behind The Scene) 장면들입니다. CG가 입혀지기 전의 장면들을 볼 수 있는데, 정말 CG라고 생각하지 못했던것들까지 전부 CG로 만들었네요. 특히 팀업 슈트가 전부 CG였다는 사실은 충격적입니다. 1. 보르미르에서 절벽위를 올려다보는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2. 최후의 전투에서 타노스를 상대하기 위해 준비하는 스칼렛 위치 3. CG가 덧입혀지기전의 캡틴 마블 4. 캡틴 아메리카가 처음으로 묠니르를 드는 장면. CG 없이도 여전히 멋지다. 5. 타노스 전함 내부의 모습 6. 전투를 준비하는 토르, 캡틴, 아이언맨 7. 캡틴과 타노스의 전투 8. 어벤져스 어셈블 9. 페가수스에 올라탄 발키리 10. 스칼렛 위치의 등장씬 11. 스파이더맨과 가오갤 멤버들의 등장.. 2019. 8. 29.
오리지날 액션 영화 '블랙 5'의 연출을 맡을 마이클 베이 마이클 베이 감독이 오리지날 액션 무비인 '블랙 5 (Black 5)'의 연출을 맡는다. 90년대 '더 락'과 '아마겟돈'등 헐리우드 대작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들었던 베이 감독은 지난 10년동안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연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최근에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점차 손을 때고 범죄 코미디 영화인 'Pain & Gain'과 전쟁 스릴러인 '13 Hours: The Secret Soldiers of Benghazi'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그는 2017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이후로 이 프렌차이즈에서 완전히 손을 땐 상태다. 베이 감독은 현재 넷플릭스의 오리지날 영화인 '식스 언더그라운드 (Six Underground)'의 작업에 참여중이다. '식스 언더그라운드'는 라이언 레.. 2019. 8. 29.
올해 최고의 수입을 올린 남자 배우 Top 10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에서 조사한 올해 최고의 수입을 올린 남자 배우들 10명의 리스트다. 10. 윌 스미스 (3500만 달러) 올해 초 대박을 친 디즈니의 알라딘 실사 영화에서 지니역으로 호평을 받은 윌 스미스가 10위에 올랐다. 그는 앞으로도 복제인간 암살자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스릴러 '제미나이 맨'과 내년 개봉을 앞둔 '나쁜 녀석들' 후속작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09. 폴 러드 (4100만 달러) '앤트맨'의 스타인 폴 러드가 그 뒤를 이은 9위를 차지했다. 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출연했을뿐 아니라 '앤트맨'의 후속작인 '앤트맨과 와스프'에도 출연해 많은 출연료를 기록했다. 그는 2020년에도 '고스트버스터즈 2020'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인 'Living with yourself.. 2019. 8. 28.
호아킨 피닉스 "'조커 역할을 수락하기까지 많은 두려움들이 있었다." [Total Film] 영화에서 조커 역할을 맡는다는것은 언듯 들으면 쉬운 제안처럼 들리지만 사실 장난이 아닌 일이다. 수백 수천만명의 관객들이 주시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역할이지만, 만약 그 역할을 훌륭히 해낸다면 평단의 찬사는 따놓은 당상이기 때문에 더욱 깊은 고민에 빠질수밖에 없을것이다. 이번 '조커' 영화에서 조커의 역할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 역시 같은 이유로 제안을 수락하는데 오랜 시간을 보냈다. "(제안을 수락하는데) 오래걸렸다. 지금 돌아보면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호아킨 피닉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영화 전문 언론인 토탈 필름은 조커 역이 호아킨 피닉스가 맡은 최초의 코믹북 원작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피닉스는 사실 예전에도 DC의 라이벌인 마블로부터 MCU 합.. 2019. 8. 21.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네트'의 티져 예고편 깜짝 공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인 '테네트 (Tene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진 가운데, 영화의 티져 예고편이 깜짝 공개됐다. '분노의 질주'의 스핀오프 작품인 '홉스 & 쇼'의 상영전 '테네트'의 40초짜리 예고편이 상영된것이다. 이 예고편은 누군가에 의해 촬영된 해적 버전으로 온라인에 올라온 상태이지만, 아직 워너 브라더스측은 공식적으로 예고편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블랙 클랜스맨'의 존 데이비드 워싱턴이 주연을 맡은 '테네트'의 예고편은 "이제 새로운 주인공을 위한 시간이다 ("It's time for a new protagonist")"라는 인상적인 문구와 함께 영화의 장면들을 짧게나마 볼 수 있다. 줄거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작품은 영국과 이탈리아, .. 2019.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