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다. 꽤 오랫동안 포스팅을 작성하지 않았다고 생각은 했는데, 마지막 포스팅을 한 날짜를 보니 벌써 작년 11월이군요. 벌써 1년 가까이 블로그를 버려뒀다는 사실에 죄책감이 몰려오네요. 개인적인 이유로 바쁘기도 했고 블로그는 원래부터 운영하던 축구 블로그에 집중하느라 새로운 블로그에 할애할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고민이 조금 있었구요. 다시 시작하는만큼 방향을 제대로 잡아서 이번에는 꾸준하게 운영을 해보고자 합니다. 기존 블로그에서는 영화계의 전체적인 소식들을 다루는 바람에 조금은 부담감이 큰 느낌이었는데, 이제부터는 슈퍼 히어로물에 대한 소식을 중심으로한 포스팅으로 조금 더 한 분야에 집중한 블로그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일단 욕심내지 않고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