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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게임'에서 캡틴 마블의 비중이 크지 않았던 이유 [Comicbook.com]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작가로 참여했던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븐 맥필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엔드게임에서 브리 라슨의 캡틴 마블이 비중이 지나치게 낮았던것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들은 '캡틴 마블'이라는 캐릭터가 너무나 막강한 힘을 가졌기 때문에 사용에 제한을 둘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들은 그녀가 "어벤져스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주는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영화에는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우리는 그녀를 많이 사용할수 없었다. 그녀는 캐스팅 되었지만, 그것이 전부였다. 캐릭터가 그 정도의 파워를 지녔다면 영화의 밸런스를 맞추는것은 굉장히 힘든일이다. 마치 '우리가 이전의 영화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너무도 손쉽게 해결하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았다.. 2019. 9. 7.
소니 픽쳐스 CEO "스파이더맨이 MCU로 돌아가는일은 없을것" [Variety] '스파이더맨'이 MCU로 돌아올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쥐고 있던 팬들과는 달리 소니 픽쳐스의 CEO인 토니 빈치케라는 "현재로써는 문은 닫혔다"라고 밝혀 일말의 가능성을 일축했다. 하지만 그는 "삶은 길다"라는 아리송한 발언을 덧붙여 먼 미래에는 스파이더맨이 다시 디즈니의 품으로 돌아갈것이라는 여지를 남겨두었다. 빈치케라는 소니와 마블이 재정적인 문제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을뿐 두 회사간의 '악감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협상 결렬 사실이 밝혀진 이후 팬들로부터의 비난 세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소니측으로써는 "매우 흥미로운 지난 몇주"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빈치케라는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MCU에 새로 추가된 캐릭터들로 인해 눈코뜰새없이 .. 2019. 9. 6.
마블 캐릭터를 소유한 회사들을 정리한 그래프 현재 네개의 회사로 흩어져있는 마블의 캐릭터의 권리를 그래프로 정리한 사진입니다. 소니와 마블의 분쟁으로 인해 마블의 캐릭터들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어디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이 그래프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것은 아무래도 마블 스튜디오입니다. 마블은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등 어벤져스의 주요 멤버들과 최근 디즈니의 20세기 폭스사 인수로 인해 새롭게 추가된 엑스맨과 판타스틱 4까지 마블의 주력 캐릭터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란색 원을 보시면 헐크를 비롯해 네이머와 아보미네이션등의 캐릭터들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소유되어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릭 존스/A-Bomb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독자적으로 소유.. 2019. 8. 31.
'고스트'의 MCU 재등장 가능성을 언급한 배우 한나 존-카멘 [Yahoo Movies UK] MCU에서 고스트는 아직 사라지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 고스트로 출연했던 한나 존-카멘은 그녀의 MCU 재등장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MCU에 들어가면 피로 계약서에 사인을 해야하고, 그들은 입을 꿰매버린다. 내가 말할수 있는것은 고스트가 죽지 않았다는것뿐이다." 존-카멘의 고스트는 '앤트맨과 와스프'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녀의 아버지가 행한 무모한 실험으로 인해 그녀는 계속해서 불안정한 양자상태로 남게되었고 그녀는 그녀의 몸을 안정시킬 양자 에너지를 찾기위해 노력한다. 그녀는 앤트맨측과 이해관계 충돌로 인해 대립을 계속하지만 결국 자넷이 그녀에게 양자 에너지를 줌으로써 양쪽은 평화를 되찾게 된다. 마블측은 아직 앤트맨 프렌차이즈에 대한 어떠.. 2019. 8. 31.
'베놈' 카메오 출연 촬영까지 마쳤으나 결국 편집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 맨' [Collider] 연예 전문 사이트인 콜라이더의 팟캐스트에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지난해 개봉했던 '베놈'에 카메오 출연 분량이 촬영까지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디즈니측은 '스파이더맨'과 '베놈' 두 영화의 교착점이 생기는것을 원치 않아 최종 단계에서 편집되었다. 톰 홀랜드는 며칠전 다음 '스파이더맨' 영화는 '파 프롬 홈'보다 과격한 영화가 될것이라고 밝힌바 있으며, '베놈'에 카메오로 출연했다는 사실은 이를 뒷바침해주고 있다. 소니가 베놈을 MCU에 편입시키기를 원하고 있다는 루머가 알려진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소니는 그들의 최종 계획이 무엇이든간에 그것을 이루기 위해 톰 홀랜드와 톰 하디를 한 영화에 출연시키고 싶어하고 있다. '베놈'은 지난해 박스오피스에서 엄청난 수입을 거.. 2019. 8. 30.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CG전과 CG후의 장면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BTS (Behind The Scene) 장면들입니다. CG가 입혀지기 전의 장면들을 볼 수 있는데, 정말 CG라고 생각하지 못했던것들까지 전부 CG로 만들었네요. 특히 팀업 슈트가 전부 CG였다는 사실은 충격적입니다. 1. 보르미르에서 절벽위를 올려다보는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2. 최후의 전투에서 타노스를 상대하기 위해 준비하는 스칼렛 위치 3. CG가 덧입혀지기전의 캡틴 마블 4. 캡틴 아메리카가 처음으로 묠니르를 드는 장면. CG 없이도 여전히 멋지다. 5. 타노스 전함 내부의 모습 6. 전투를 준비하는 토르, 캡틴, 아이언맨 7. 캡틴과 타노스의 전투 8. 어벤져스 어셈블 9. 페가수스에 올라탄 발키리 10. 스칼렛 위치의 등장씬 11. 스파이더맨과 가오갤 멤버들의 등장.. 2019.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