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수입을 올린 남자 배우 Top 10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에서 조사한 올해 최고의 수입을 올린 남자 배우들 10명의 리스트다. 

10. 윌 스미스 (3500만 달러)
올해 초 대박을 친 디즈니의 알라딘 실사 영화에서 지니역으로 호평을 받은 윌 스미스가 10위에 올랐다. 그는 앞으로도 복제인간 암살자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스릴러 '제미나이 맨'과 내년 개봉을 앞둔 '나쁜 녀석들' 후속작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09. 폴 러드 (4100만 달러)
'앤트맨'의 스타인 폴 러드가 그 뒤를 이은 9위를 차지했다. 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출연했을뿐 아니라 '앤트맨'의 후속작인 '앤트맨과 와스프'에도 출연해 많은 출연료를 기록했다. 그는 2020년에도 '고스트버스터즈 2020'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인 'Living with yourself'에 배우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08. 크리스 에반스 (4350만 달러)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4350만 달러로 8위에 올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출연한덕이 컸지만, 2020년 넷플릭스 제작의 'The Red Sea Diving Resort'에도 출연할 예정이며, 리안 존슨 감독의 미스테리 코메디 영화인 '나이브즈 아웃 (Knives Out)'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06. 아담 샌들러 (5700만 달러)
'몬스터 호텔 (Hotel Transylvania 3: Summer Vacation)'에 목소리로 출연한 아담 샌들러는 브래들리 쿠퍼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

06. 브래들리 쿠퍼 (5700만 달러)
MCU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로켓 라쿤의 목소리를 맡기도 했지만, 브래들리 쿠퍼의 올해 최고의 수입원은 주연 배우이자 공동 각본, 감독, 프로듀서를 맡은 '스타 이즈 본'이었다. 

05. 성룡 (5800만 달러)
성룡은 배우일뿐아니라 무술 감독, 영화 감독, 스턴트맨, 프로듀서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물이다. 그는 최근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함께 '바이 2'에 출연하기도 했다.

04. 악쉐이 쿠마르 (6500만 달러)
인도 영화계의 가장 인기있는 배우인 쿠마르가 6500만 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03.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6600만 달러)
헐리우드의 출연료 탑 3중 3위는 '아이언 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차지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그는 MCU를 떠나게 됐지만, 2020년에도 '닥터 두리틀'등 다양한 작품으로 돌아올것이다.

02. 크리스 헴스워스 (7640만 달러)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더불어 '맨 인 블랙' 출연으로 총 7640만 달러를 벌어 올해 두번째로 많은 돈을 번 배우가 됐다. 

01. 드웨인 존슨 (8940만 달러)
정말 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더 락' 드웨인 존슨은 올해 최고의 수입을 올린 배우일뿐아니라 2020년에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 디즈니의 '정글 크루즈'를 비롯해 '주만지'등 관객몰이가 보장된 여러 작품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