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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15

소니가 계획중인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영화 10편 [Screenrant] 소니는 예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발표했을 당시 내부적으로 스파이더맨의 캐릭터들을 이용한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만들려는 계획을 세운것으로 알려졌지만, 영화는 처참한 실패를 거뒀고 시네마틱 유니버스 구축의 계획 역시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소니의 경영진들은 이를 포기하지 않았고 지난해 기어이 '베놈'을 성공시키면서 소니표 마블 유니버스의 계획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디즈니/마블로부터 스파이더맨의 저작권을 다시 회수해옴에 따라 여러가지 프로젝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소니가 추진중인 10개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작품들입니다. 10. 시니스터 식스 (Sinister Six) 09. 나이트워치 08. 블랙캣 07. 실크 06. 베놈 2 05.. 2019. 9. 24.
소니 픽쳐스 CEO "스파이더맨이 MCU로 돌아가는일은 없을것" [Variety] '스파이더맨'이 MCU로 돌아올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쥐고 있던 팬들과는 달리 소니 픽쳐스의 CEO인 토니 빈치케라는 "현재로써는 문은 닫혔다"라고 밝혀 일말의 가능성을 일축했다. 하지만 그는 "삶은 길다"라는 아리송한 발언을 덧붙여 먼 미래에는 스파이더맨이 다시 디즈니의 품으로 돌아갈것이라는 여지를 남겨두었다. 빈치케라는 소니와 마블이 재정적인 문제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을뿐 두 회사간의 '악감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협상 결렬 사실이 밝혀진 이후 팬들로부터의 비난 세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소니측으로써는 "매우 흥미로운 지난 몇주"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빈치케라는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MCU에 새로 추가된 캐릭터들로 인해 눈코뜰새없이 .. 2019. 9. 6.
'베놈' 카메오 출연 촬영까지 마쳤으나 결국 편집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 맨' [Collider] 연예 전문 사이트인 콜라이더의 팟캐스트에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지난해 개봉했던 '베놈'에 카메오 출연 분량이 촬영까지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디즈니측은 '스파이더맨'과 '베놈' 두 영화의 교착점이 생기는것을 원치 않아 최종 단계에서 편집되었다. 톰 홀랜드는 며칠전 다음 '스파이더맨' 영화는 '파 프롬 홈'보다 과격한 영화가 될것이라고 밝힌바 있으며, '베놈'에 카메오로 출연했다는 사실은 이를 뒷바침해주고 있다. 소니가 베놈을 MCU에 편입시키기를 원하고 있다는 루머가 알려진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소니는 그들의 최종 계획이 무엇이든간에 그것을 이루기 위해 톰 홀랜드와 톰 하디를 한 영화에 출연시키고 싶어하고 있다. '베놈'은 지난해 박스오피스에서 엄청난 수입을 거.. 2019. 8. 30.
결국 자신들의 발목을 잡은 1990년대 저작권법 변경을 위한 디즈니의 로비 디즈니가 1990년대 정치계에 로비해 통과시킨 저작권 관련법이 궁극적으로 '스파이더맨'의 MCU 출연 불발로 이어졌다는것은 업계의 가장 큰 아이러니중 하나일것이다. 지난주 마블과 소니의 '스파이더맨' 협상이 불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이는 마블이 2008년부터 지금까지 두편의 솔로무비를 제작하고 그를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시키는등 그를 '차세대 토니 스타크'로 낙점한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라 더욱 그 파장은 컸다. 현 상황은 마블과의 협약을 거부한 소니측에 대한 비난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사실 스파이더맨의 MCU에 합류하지 못하게된 그 이유를 거꾸로 추적해 올라가다보면 결국 월트 디즈니 자신들이 '미키 마우스' 캐릭터에 대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정계에 로비해 .. 2019. 8. 27.
톰 홀랜드 "누가 제작을 맡던지간에 스파이더맨으로써 최선을 다할것" '스파이더맨'의 배우 톰 홀랜드가 소니와 마블의 결별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누가 제작을 하던간에 계속해서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을것이며, 더 멋지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다운 멋진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 "사실적으로 우리는 다섯편의 위대한 영화를 만들었다. 정말 대단한 5년이었다. 나의 인생에서 최고의 시간들을 보냈다. 미래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는가? 하지만 내가 아는것은 나는 계속해서 스파이더맨을 연기할것이고, 최고의 순간들을 계속 만들어나갈것이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간에 재미있을것이다. 스파이더맨의 미래는 다르겠지만, 똑같이 멋지고 대단할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더 쿨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을것이다." “Basically, we’ve made f.. 2019. 8. 25.
'스파이더맨' 사건에 대해 소니의 편에 선 스탠 리의 딸 JC 리 [TMZ/Movieweb] 마블과 소니가 최종적으로 갈라서게 됨에 따라 팬들은 누구편에 설지 결정해야할 때가 왔다. 스파이더맨의 창작자인 스탠 리의 딸인 JC 리는 마블과 디즈니에 대한 호의적이지 않은 발언과 함께 소니의 편에 서는쪽을 택한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캐릭터는 스탠 리가 생전에 가장 자랑스러워했던 자신의 창조물이었으며, 그는 소니의 도움으로 그의 캐릭터가 MCU 합류해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매우 흡족해했던것으로알려졌다. 하지만 JC 리는 마블과 디즈니가 스파이더맨에 대한 권리를 모두 가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소니와 마블은 캐릭터 사용권에 대한 협상에서 결국 양사의 손익에 대한 문제로 인해 합의를 보지 못한것으로 전해졌다. 마블측은 소니에게 너무 많은것을 원했고, 소니는 그들의 제안에.. 2019.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