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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6

이소룡의 딸 셰넌 리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좀 닥칠줄 알아야해" [Variety] 이소룡의 딸인 셰넌 리가 최근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에 등장한 아버지의 모습에 대한 쿠엔틴 타란티노의 발언을 정면으로 대응했다. "그는 좀 닥칠줄 알아야한다. 그렇게 해준다면 매우 좋을것이다. 또는 그가 사과를 하거나 혹은 '나는 브루스 리가 어땠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나는 그냥 나의 영화를 썼을뿐이다. 그것이 그가 진짜 모습이었다고 받아들이면 안된다'라고 말할수도 있다." 타란티노는 최근 이소룡에 대해 '거만한 허풍쟁이'로 표현한 자신의 영화를 대변했다. "브루스 리는 약간 오만한 사람이었다. 그가 말하는 방식이 그렇다. 내가 많은것을 만들어낸것이 아니다. 나는 그가 말하는것을 들은적이 있다. 사람들은 '그가 무하마드 알리를 때려눕힐수 있다고 얘기한적이 없다'고 얘.. 2019. 8. 16.
'킬 빌 3'에 대한 정보를 흘린 쿠엔틴 타란티노 [Screenrant]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킬 빌'의 3편의 제작에 대해 우마 서먼과 최근 대화를 나눈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타란티노 감독은 얼마전 팟캐스트인 Happy Sad Confused에 출연해 '킬빌 3'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진실을 이야기하자면 나와 우마는 최근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조금 깊게 생각해보았다. 우리는 진짜로 바로 지난주에 이야기했다. 나의 영화들중에 갑자기 튀어나오는 영화가 있다면 그것은 세번째 '킬 빌'이 될것이다." 우마 서먼이 역할을 맡은 신부 (The Bride)는 극중에서 '치명적 독사 암살단'의 멤버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가장 먼저 베르니타 그린을 찾아간다. 그녀의 집에서 둘은 격렬한 싸움을 벌이고 걸국 그녀는 베르니타를 죽여 .. 2019. 7. 23.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 R등급 최종 확정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의 개봉이 일주일앞으로 다가왔다. 그의 전작인 '헤이트풀 8'이 개봉한지 4년만에 개봉하는 이번 작품은 칸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큰 화제를 낳았고, 영화 평론 사이트인 메타크리틱과 로튼 토마토에서 각각 88점과 92점을 받으며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영화는 1960년대 LA를 배경으로 헐리우드의 골든에이지에 대한 헌사를 바치는 내용으로 잘 알려졌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이나 '킬빌'정도로 폭력성과 선정성이 심한 정도는 아니겠지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가 미국의 영화 등급 심사 위원회에서 R등급을 받은것은 놀랄일도 아니다. 타란티노의 최신작은 영화에 사용된 언어와 함께 마약 사용, 성적인 묘사 그리고.. 2019. 7. 18.
쿠엔틴 타란티노 '내가 스타 트렉의 감독을 맡게되면 R등급이 될것'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그의 '스타 트렉' 영화가 R등급으로 만들어질것이며, 많은 비속어들을 포함할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은 타란티노 감독이 공상과학 프렌차이즈의 아이콘과도 같은 스타 트렉의 감독을 맡는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타란티노 감독은 독창적인 영화세계로 대중적이라기보다는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감독이지만, 스타 트렉은 (그의 다른 영화들 보다는) 보다 넓고 보편적인 관객들을 대상으로한 영화이기 때문이다. 타란티노가 현역 감독들중 가장 유명한 감독중 한명인것은 사실이지만, 그의 영화는 보통 굉장히 폭력적이고 비속어들이 난무하며 '스타 트렉'의 감독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감독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긴 시간을 이어져온 '스타 트렉'이라는 프렌차이즈에 즐거운 변화를 가.. 2019. 6. 13.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포스터 공개 소니 픽처스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레트로 스타일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1969년 LA를 배경으로 당시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관련한 스토리를 다룬 영화로 알려졌다. 새로 공개한 포스터는 그 당시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빈티지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은 타란티노의 9번째 영화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9. 6. 12.
[CBR] '장고/조로'의 영화화를 추진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현상금 사냥꾼 카우보이 '장고'가 전설의 칼잡이 '조로'와 함께 영화로 다시 돌아올 수도 있을것 같다. '장고: 분노의 추격자'를 감독한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는 '카마이클 쇼'의 스타인 제로드 카마이클에게 2014년 타란티노와 맷 와그너가 코믹스로 발표한 '장고/조로'를 영화로 옮기는 작업을 제안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코믹스는 2012년 개봉한 영화 '장고: 분노의 추격자'의 속편격으로 만들어진 미니시리즈로 영화가 끝난 시점에서 몇년후를 배경으로 한 내용이다. 주된 내용은 장고가 나이든 디에고 델 라 베가, 일명 조로와 합세해 원주민 노예들을 구하기 위한 피비릿내나는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다. 사실 장고/조로의 영화화 소식은 2014년 소니의 해킹사건때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회사 기밀과 함께 개인.. 201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