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와이어]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강자인 CJ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영화 사업에 대한 명성을 세계화하기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들은 대한민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화제작들을 해외, 특히 미국에서 리메이크하게 만들려는 계획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최근 슈퍼스타인 케빈 하트가 영화 '극한직업'을 리메이크 할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고, '써니'를 리메이크한 'Bye, Bye, Bye'의 리메이크 또한 결정된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헐리우드 리메이크를 노리고 있다.
CJ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비지니스와 미국 프로덕션의 부회장인 프란시스 정은 '기생충'의 리메이크에 대해 "아주 초기 단계의 대화가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CJ의 세계화 계획에 대해 인디와이어와 인터뷰를 하던 도중 나온 발언으로 프란시스 정은 현재 어떤 출연 배우와 감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수 있을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아주 초기 단계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리메이크 계획에 앞서 영화 배급사인 네온은 칸느 영화제 수상작인 '기생충'을 오스카 시즌에 맞춰 10월 11일 LA와 뉴욕을 시작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기생충'은 전통적인 아트하우스 플랫폼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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