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릭스' 4편 제작되나? 워쇼스키 감독 참여 루머 확산

[CBR.com] 메트릭스의 네번째 작품이 제작에 들어갈것이라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메트릭스의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가 원작의 감독인 라나와 릴리 워쇼스키를 다시 감독으로 복귀시켜 원작 3부작의 속편을 만들것이라는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는것이다.

잭 펜 (인크레더블 헐크)이 영화의 각본을 맡고 배우인 마이클 B 조단이 합류함과 동시에 조단이 소유한 프로덕션인 아우틀리에 소사이어티 프로덕션이 영화의 제작을 맡을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이 루머에 포함되어있다.

또한 루머에는 오는 2020년 상반기에 영화의 사전작업을 위한 사전 사진 촬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전작의 미술감독이었던 휴 베이텁과 함께 여러 촬영 크루들이 배정되었다는 사실까지 포함되어있다. 이번 작품이 속편이 될지, 아니면 스핀오프 작품이나 시리즈의 완전한 리부트 작품이 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메트릭스 '리로디드'와 '레볼루션'의 작업을 함께했던 체드 스타헬스키는 워쇼스키 감독이 메트릭스의 네번째 영화를 만들것이라는 힌트를 남기기도 했으나, 예상보다 크게 화제가 되자 자신의 가설이었을뿐 사실여부는 확인된것이 아니라고 해명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