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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CEU (DC Extended Universe)

'더 플래시' 프로듀셔 무시에티 "플래시의 솔로무비는 DCEU를 재시작하게 만드는 영화가 될것"

by EricJ 2020. 9. 15.

[CBR.com] 2022년 에즈라 밀러가 다시한번 '살아있는것들중 가장 빠른 사나이 (Fastest Man Alive)' 역으로 분한 플래시의 솔로 무비가 극장에 개봉합니다. 아직 개봉일까지는 2년여가 남은 상황이지만, 프로듀서인 바바라 무시에티는 이 영화가 DCEU를 완전히 '재시작'하는 영화가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시에티는 DC 팬덤을 통한 Q&A 세션에서 영화의 내용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그녀는 많은것을 공개하는것은 거부했지만, DCEU와 세계관을 같이 하는 영화들을 기억하되 모든것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 나는 여러분들이 영화를 가서 보기를 원하기 때문에 많은것을 말해주지는 않을거에요. 하지만 하지만 말해줄수 있는건 영화가 굉장히 빠른 영화가 될거라는거죠. 매우 재미있고 흥분되는 영화가 될것이며, 많은 DC 캐릭터들이 등장할거에요. 플래시는 이들 캐릭터들과 타임라인을 오가는 다리 역할을 해주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 영화의 슈퍼 히어로로 활약하게 될거에요. 또한 모든것을 잊어버리지 않은채로 다시 시작하게 만들거에요."

2011년 공개된 제프 존스와 앤디 큐버트의 '플래시포인트'의 내용은 플래시가 플래시포인트를 이용해 다른 차원을 여행하고 그곳에서 DC 캐릭터들의 여러 버젼들을 만나게 됩니다. 무시에티가 계획하고 있는 이번 플래시의 솔로무비는 이 '플래시포인트'를 기반으로 하게 될것으로 보이며, 영화에서는 벤 에플렉의 배트맨과 1989년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도 등장할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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