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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MCU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루머] '문 나이트' MCU 합류 가능성 + 주연배우 물색중?

by EricJ 2019. 8. 7.

마블 코믹스의 팬들이 MCU 합류를 가장 기대하고 있는 히어로중 하나가 바로 문 나이트다. 그는 마블의 주요 히어로로 알려진적은 없지만, 드렉스나 윈터 솔져의 경우처럼 코믹스 팬들 외에는 거의 알려진바가 없는 캐릭터들을 전세계적인 캐릭터로 만들어낸 마블의 능력을 문 나이트에게도 발휘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문나이트는 넷플릭스의 마블 드라마 시리즈중 하나였던 아이언 피스트의 시즌 2에서 거의 등장할뻔 했던 캐릭터다. 문 나이트는 '마블의 배트맨'으로 불리울정도로 어두운 분위기를 가진 캐릭터로 알려져있다. 시카고의 상인 출신인 그는 다중인격을 가진 인물로 이집트의 신인 콘슈가 그의 몸을 빌리게 되어 그의 힘을 갖게 된다는 설정이다. 

마블의 주요한 소식들을 사전에 알린 유력한 소스에 의하면 현재 문 나이트의 영화화가 제작 초기단계에 들어간것으로 보인다. 물론 마블측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것은 아니지만, 마블측은 TV 드라마가 아닌 영화로의 제작을 원하고 있으며, 그들은 문 나이트의 역을 맡을 배우로 유태인 배우를 물색중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 상태다. 

문 나이트의 배경에 대해 모르는이들을 위해 살짝 설명을 덧붙이자면, 그는 유태인 배경의 미국인으로 랍비의 고집불통 아들로 원작에서 그려지고 있다. 그의 탄생배경은 종종 잘못 그려지는 경우가 있으며, 팬들은 문 나이트가 영화로 제작된다면 반드시 그의 탄생 배경을 정확히 묘사해주길 원하고 있다. 마블 또한 그런 팬들의 요구를 잘 알고 있으며, MCU에서 이를 바로 잡을것으로 보인다.

아직 마블과 케빈 파이기의 공식적인 확인은 없었지만, '스파이더맨' 출신의 배우인 앤드류 가필드가 문 나이트 역에 거론되고 있는 여러 배우들중 한명인것으로 알려졌다. 가필드는 폴란드계 유태인 출신이므로 이 역할의 첫째조건인 유태인 출신이라는 조건에 부합하는 배우다. 

문 나이트역에 거론되고 있는 또 한명의 배우는 바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열혈경찰 블레이크 역할을 맡았던 조셉 고든-레빗이다. 그 역시 유태인 출신 배우이기 때문에 조건에도 부합하고, 다중 인격을 가진 매우 복잡한 내면의 캐릭터를 연기할수 있는 연기력을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검증을 받은 배우이기도 하다. 앤드류 가필드와 조셉 고든-레빈 두 배우 모두 연기력으로는 흠잡을데 없는 배우이기 때문에 문 나이트와 같은 안티 히어로 역할을 소화해내기에 무리가 없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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