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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MCU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루머] 갤럭투스와 타이런트의 MCU 합류 계획을 갖고 있는 마블

by EricJ 2019. 8. 2.

[MCU Cosmic] 마블 스튜디오가 판타스틱 4에 대한 판권을 다시 돌려받음에 따라, 팬들은 판타스틱 4의 주요 빌런 캐릭터인 갤럭투스와 그의 전령관 실버서퍼의 MCU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보도에 의하면 갤럭투스와 실버서퍼보다도 더 먼저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캐릭터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MCU 코스믹은 마블이 '어떤 시점에' 갤럭투스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인 '타이런트'를 MCU에 합류시킬것이라고 보도했다. 행성을 먹어치우는 갤럭투스와 그의 전령관인 실버서퍼에 비해 타이런트는 비교적 덜 알려진 캐릭터다. 타이런트는 갤럭투스가 자신의 이미지를 본따 만든 존재이지만, 힘에 대한 그의 계속된 갈망으로 인해 결국 갤럭투스는 그를 우주 깊숙한 곳에 가둬버리고 만다. 영겁의 시간이 흐른뒤 그는 코스믹 히어로인 실버서퍼와 베타 레이 빌등을 처단하기 위해 돌아온다. 코믹스에서는 타노스가 그를 상대하기 위해 어벤져스들과 연합을 할 정도로 강력하고 또 위험한 존재로 그려진다.

그들이 어떤 영화에 등장하게 될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바는 없지만,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몇가지가 존재한다. '캡틴 마블 2'가 될수도 있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나 제작 소문에 돌고 있는 '노바' 영화를 통해 등장할 수도 있다. 갤럭투스는 2015년 발매된 코믹스 '얼티미츠 (The Ultimates)'에서 메인 빌런으로 활약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얼티미츠'는 영화 제작에 대한 소문도 있었던 작품이기 때문에 '얼티미츠'의 영화로 등장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물론 갤럭투스와 타이런트가 생각보다 일찍 다른 영화의 카메오 출연으로 등장하게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인 '이터널스'에 모습을 드러낼지도 모르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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