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reenrant]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공식적으로 전세계 10억불의 흥행 수입을 돌파했다. '파 프롬 홈' 이전에도 캡틴 마블이 10억불이 넘는 수입을 올렸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아바타'의 역대 최고 흥행 수입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 7월에 개봉한 '파 프롬 홈'이 '10억불 클럽'의 새로운 멤버가 됐다.
'파 프롬 홈'은 MCU의 작품들중 9번째이자 영화사를 통틀어 40번째로 '10억불 클럽'에 가입했다. 이로써 2019년에 개봉한 세편의 MCU 영화가 모두 10억불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으며,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흥행 파워를 가진 MCU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상승세를 계속해서 유지할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섯편의 MCU 영화들중 다섯편이 10억불 클럽에 들었다. 지난해 '앤트맨과 와스프'만을 제외하고 '블랙 팬서'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모두 무난하게 10억불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앤트맨'은 10억불 이상의 수입을 거두진 못했지만, 투자금액에 비한다면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둔편이다. 흑인 슈퍼 히어로인 '블랙 팬서'나 여성 슈퍼 히어로인 '캡틴 마블'과 달리 '스파이더맨'은 화제가 될만한 문화적인 특이점이 없었던 영화였지만, MCU의 페이즈 3를 마무리하는 영화였으며 앞으로 MCU의 미래를 예측할수 있는 영화였기에 크게 흥행을 할 수 있었던것으로 보인다. 바로 전에 개봉했던 '엔드게임'의 수혜를 톡톡히 입었다는점도 무시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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