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rant] 키아누 리브스는 주연을 맡은 '존 윅 3'와 더불어 토이 스토리에서의 목소리 연기와 넷플릭스의 영화 'Always be my maybe'에서의 충격적인 카메오 출연등 굉장히 바쁜 2019년을 보냈다. 하지만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그의 작품 활동은 당분간 쉼이 없을것으로 보이며, 그는 아직 제작이 확정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이번주 개봉을 앞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인 '홉스 & 쇼'의 속편에 빌런으로 출연할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올해 초 키아누 리브스가 '홉스 & 쇼'의 쿠키 영상에 비밀스러운 빌런으로 등장할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그는 쿠키 영상에 등장하는 대신 속편에 정식으로 등장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그가 어떠한 방식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그는 영화의 악역을 맡을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전한 소스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3가 어린 10대의 고스트버스터즈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내용이 될것이라는 사실을 먼저 공개한 인물로 꽤 공신력이 있는 소스다.)
키아누 리브스가 '홉스 & 쇼'에 출연한다는 사실은 크게 놀랍지는 않은 소식이다. 키아누 리브스는 몇년간의 암흑기를 이겨내고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최근 헐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중 한명으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기 떄문이다. 거기에다가 '홉스 & 쇼'의 감독을 맡은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은 '존 윅' 시리즈에서 이미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호흡을 맞춘바 있어 만약 속편 제작이 확정된다면 그의 출연 가능성은 매우 높다.
물론 속편의 제작 여부는 첫번째 작품의 성공의 여부에 달려있는것이겠지만, 현재 예상은 매우 긍정적이며 평론가들의 사전 리뷰 역시 호평 일색이다. 때문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속편의 제작을 승인하는데에는 큰 걸림돌이 없을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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