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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화 소식

안셀 엘고트 "'베이비 드라이버 2'의 각본은 완성됐다"

by EricJ 2019. 7. 30.

[인디와이어] '베이비 드라이버'의 속편이 곧 제작될것으로 보인다. 전작의 주연을 맡았던 안셀 엘고트는 MTV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라이트에게서 속편의 각본을 받았음을 밝혔다. '베이베 드라이버'는 2017년 6월에 개봉한 이후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세계 박스오피스 2억 2600만불의 수입을 올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커리어 사상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이 됐다. 

"그가 나와 각본을 공유했다. 그렇다, (속편의 제작은) 이루어질것이다. '베이비 드라이버 2'가 만들어질것으로 생각한다. (각본에는) 다른 타이틀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에드가에게 직접 물어보아야 할것이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베이비 드라이버'의 속편 제작을 원한다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왔다. 그는 '베이비 드라이버'의 1편이 개봉된 직후 엠파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니가 그에게 속편의 제작을 맡기길 원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라이트는 그의 커리어 사상 자신의 영화의 속편을 감독한적이 없지만, '베이비 드라이버'의 경우는 가능하다고 가능성을 인정했다. 

'베이비 드라이버 2'의 각본이 완성된것으로 보이지만, 영화가 곧바로 제작에 돌입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엘고트는 현재 주연을 맡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촬영에 한창이며, 올해 말에는 9월 개봉이 예정되어있는 '더 골드핀치'의 홍보 활동에 열을 올릴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 역시 공포 영화 '나이트 인 소호 (Last Night in Soho)'의 촬영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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