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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CEU (DC Extended Universe)

'더 배트맨'의 캣우먼 역할로 물망에 오른 클로이 모레츠

by EricJ 2019. 6. 26.

[We Got This Covered] 맷 리브스 감독의 '더 배트맨'에서 트와일라잇의 스타인 로버트 패틴슨이 브루스 웨인/배트맨 역할을 맡는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제 출연이 확정된 캣우먼의 역할을 누가 맡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 알려진 루머에 의하면 '킥애스'와 '렛미인'에 출연했던 여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셀리나 카일/캣우먼의 역할로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사탄의 인형' 리메이크 작품에 출연했던 오브리 플라자가 스티븐 콜베어의 토크쇼에 출연해 캣우먼 역할에 대한 관심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나섰지만, 리브스가 연출을 맡을 '더 배트맨'은 브루스 웨인의 젊은 시절을 다룰 예정이기 때문에 캣우먼의 역할을 맡을 배우로 패틴슨보다 어린 나이의 배우를 선호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자는 패틴슨보다 한살이 많다. 

클로이 모레츠는 캣우먼 역할에 잘 맞는 배우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매튜 본 감독의 '킥애스'에서 히트걸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고, 팀 버튼 감독의 다크 셰도우나 덴젤 워싱턴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퀄라이저등에서 연기력과 함께 액션도 소화할수 있는 기량을 보여준 그녀이기에 이번 캣우먼의 역할도 충분히 잘 소화해낼것이라는 기대감이 드는 배우다.

현재 여러 배우들이 '더 배트맨'에 등장하게 될 빌런 역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겨울왕국 2'와 '미녀와 야수'에 출연했던 조시 게드가 팽귄역을 맡는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본인이 루머일뿐이라고 일축했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드렉스 역으로 유명한 데이브 바티스타가 베인역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와 TV시리즈인 다운튼 애비에 출연한 여배우 매기 스미스가 알프레드 역을 맡는다는 루머가 있었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인 루머로는 '나홀로 집에'의 스타인 맥컬리 컬킨이 조커 역할로 거론되고 있다는것이다.

맷 리브스의 '더 배트맨'은 2021년 6월 25일 개봉이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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