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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CEU (DC Extended Universe)

맷 리브스 감독의 '더 배트맨'에 DC의 대표 빌런 두명이 등장할 예정이다

by EricJ 2019. 5. 29.

[디지털 스파이] 맷 리브스 감독의 '더 배트맨'에 등장할 새로운 배트맨역을 맡을 배우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스타 로버튼 패틴슨이 결정되어 DC팬들 사이에 찬반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배트맨의 솔로 무비에 시리즈를 대표하는 두명의 빌런이 등장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클로버필드'로 인기 감독 반열에 오른 맷 리브스가 감독을 맡을 '더 배트맨'은 기존 DCEU의 영화에서 배트맨 역할을 맡았던 벤 에플렉을 대신할 배우로 로버트 패틴슨이 출연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배트맨 시리즈의 클래식 빌런인 팽귄이 DCEU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스왈드 코블팟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팽귄은 턱시도에 중절모, 그리고 주무기인 개량된 우산이 트레이드 마크인 DC의 대표적인 빌런중 한명이다. 그는 DCEU에는 아직 출연한적이 없지만 TV시리즈인 고담에서는 주연급으로 출연중이다.

대략 6명정도의 빌런을 등장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진 '더 배트맨'에서 리브스 감독은 팽귄과 함께 또 한명의 대표적인 빌런인 캣우먼의 등장을 준비하고 있다. 팽귄과 캣우먼의 등장은 데니 드 비토와 미셸 파이퍼가 출연했던 1992년 개봉한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리턴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아직 아무것고 공식적으로 발표된것은 없지만 팽귄과 캣우먼의 등장은 최근 클래식 빌런들을 영화 스크린에 다시 불러오고 있는 라이벌 마블과 비슷한 행보다. 마블은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대표적인 빌런중 한명인 미스테리오 (제이크 질렌할 분)가 MCU에 합류할 예정이다.

'더 배트맨'은 2021년 6월 25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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