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은 최근 MCU내에서 여성 히어로들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으며, 앞으로 몇년동안 더 많은 여성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영화나 TV 시리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프렌차이즈 사상 첫 여성 히어로 주연의 영화였던 '캡틴 마블'을 시작으로 '미즈 마블'과 '쉬-헐크', '완다비전', '토르 4'등 MCU 페이즈 4에만해도 유난히도 많은 여성 히어로들이 등장할것으로 발표되었다. 이쯤되면 마블 스튜디오가 뭔가 큰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은가?
마블의 소식에 정통한 소스에 의하면 현재 마블 스튜디오는 여성 히어로들의 팀업 무비인 'A-Force'를 개발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소스는 지난 4월 '쉬-헐크'의 제작 소식과 '블랙 나이트'의 MCU 합류 (현재는 두가지 모두 공식 발표됨)를 밝힌 인물로 공신도가 높다. 케빈 파이기는 2015년 코믹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여성 히어로들의 팀인 'A-Force'를 기반으로 영화를 제작할 계획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멤버로는 발키리와 제인 포스터의 토르, 캡틴 마블, 미스 아메리카 그리고 쉬-헐크등이다. 제니퍼 월터스 (쉬-헐크)가 A-Force의 리더이며, 이번 D23를 통해 제작이 공식 발표된 '쉬-헐크'의 TV 시리즈가 A-Force의 팀업을 위한 첫 발걸음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쉬-헐크'는 적어도 2022년 이후에나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에 적어도 2023년까지는 'A-Force'를 보긴 어려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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