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cbook.com] 많은 마블의 팬들이 얼마전 발표된 마블과 소니의 '스파이더맨' 협상 결렬 소식으로 실망했을테지만, 스파이더맨이 MCU에서 사라지게 되더라도 케빈 파이기와 그의 팀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다른 마블 캐릭터의 MCU 데뷔를 계속해서 계획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가 MCU에 합류시킬 다음 캐릭터는 바로 팬들이 지속적으로 영화화를 요구해왔던 '미즈 마블'이다.
오늘 개막한 디즈니의 컨벤션 이벤트인 D23에 앞서 한 내부 소스는 마블 스튜디오가 곧 런칭을 앞두고 있는 디즈니의 독자적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방영하게될 '미즈 마블'의 TV 시리즈를 기획중이라고 밝혔다. 다른 TV 시리즈들과는 다르게 이번 '미즈 마블'은 MCU에 포함될 예정이며, 카말라 칸은 어느 시점에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영화 스크린에도 데뷔하게 될것으로 알려졌다.
헐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작가인 비샤 K 알리가 각본과 쇼러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아직 캐스팅에 대한 정보와 프리미어 일정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D23의 디즈니 플러스 패널은 오후 3:30분에 시작한다. 여기에서 마블 스튜디오와 디즈니는 '미즈 마블'의 제작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할것이다. 파이기가 카말라 칸의 캐스팅 정보를 공개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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