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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화 소식

2019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놓쳐서는 안될 패널들

by EricJ 2019. 7. 16.

[CBR]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 코믹스 박람회인 샌디에고 코믹콘 인터네셔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7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영화의 팬들은 거대 영화사들의 미래 개봉작들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다. CBR은 올해 코믹콘에서 놓쳐서는 안될 주요 패널들을 소개한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7월 18일, 홀 H)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홀 H 패널은 비교적 빨리 시작되며, 프렌차이즈의 여섯번째 작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영상이 소개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고스트버스터즈 35주년 기념 (7월 18일, 코믹콘 박물관)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 제작에 들어간 고스트버스터즈의 35주년을 기념해 이 시리즈가 지금까지 이어져올수 있었던 독창성을 다시 조명해볼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35주년 기념 패널에는 고스트버스터즈와 관련된 영화, 코믹스, TV쇼 그리고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렌차이즈의 역사를 소개한다.

또한 해롤드 래미스와 댄 애크로이드가 고스트버스터즈 2의 실패 이후 제작을 추진했던 오리지날 고스트버스터즈 3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에일리언 40주년 기념 (7월 18일)
또 하나의 기념 패널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에일리언 프렌차이즈에 대한 역사를 조명한다. 클래식 공상 과학 영화로 인정받고 있는 에일리언의 골수 팬들을 위해 영화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다루는 한편, 팬들에게 이 패널을 반드시 방문해야하는 이유를 하나 더 마련해놓고 있다.

이 패널은 다큐멘터리 전문 감독인 알렉산드레 O. 필리페가 참석해 그의 새로운 다큐멘터리인 '메모리: 에일리언의 기원'에 대해 팬들과 소통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큐멘터리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오리지날 호러 클래식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루소 형제와의 대화 (7월 19일, 홀 H)
'어벤저스: 엔드게임'이후 많은 팬들은 조 루소와 안소니 루소로부터 마블에서 그들의 재임기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 이번 홀 H가 팬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줄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단지 마블뿐 아니라, 루소 형제는 그들의 새로운 프로덕션 회사인 AGBO를 소개하고 어떤 프로젝트들이 기획되고 있는지 들을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배트맨: 허쉬 시사회 (7월 19일)
새로운 DC의 애니메이션인 '배트맨: 허쉬'가 DC의 독자적인 스트리밍 플랫폼인 DC 유니버스를 통해 공개된다. 하지만 코믹콘에서의 시사회를 통해 그 누구보다도 먼저 이 새로운 영화를 접할수 있다.


마블 스튜디오 (7월 20일, 홀 H)
거의 설명이 필요없는 패널이다.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시간으로 마블 스튜디오가 페이즈 4의 계획에 대한 발표를 할것으로 보인다. 과거 패널 발표회에서는 새로운 캐스팅 멤버들과 새로운 영상, 영화 제작 발표등 다양한 새로운 소식들을 발표했다. 가장 자리를 잡기 어려운 패널이 될것이다.


배트맨 1989, 30주년 기녕 (7월 20일)
미래의 슈퍼히어로 영화들에 대해 알아본 후, 이제 과거로 한발짝 돌아가볼 차례다. 2019년은 가장 중요한 슈퍼히어로 영화중 하나인 1989년 개봉된 팀 버튼의 배트맨이 개봉 30주년을 맞는 해다. 이 패널에서는 클래식 슈퍼히어로 영화인 '배트맨'의 역사와 이 작품이 남긴것들 그리고 어떻게 지금까지 팬들의 사랑을 받을수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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