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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화 소식

매튜 본 감독 "킹스맨 프리퀄 무비의 제목은 '더 그레이트 게임'이 아니다"

by EricJ 2019. 5. 31.

[Screenrant Exclusive] 매튜 본 감독이 새로운 킹스맨의 프리퀄 영화의 제목이 기존에 알려진 '더 그레이트 게임 (The Great Game)'이 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본 감독은 마크 밀러와 데이비드 기본스의 코믹스인 '시크릿 서비스 (The Secret Service)'를 영화화해 2015년 '킹스맨: 시크릿 서비스'를 공개했다. 킹스맨의 실사영화는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동시에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4억 1440만불을 벌어들이며 예상외의 큰 성공을 거뒀다. 2017년 공개된 2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첫 작품에 살짝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뒀지만 여전히 킹스맨 프렌차이즈는 강력한 흥행코드를 가진 작품이다.

현재 킹스맨 프로젝트는 두편의 영화가 제작단계에 있는 상태다. 1편부터 콤비로 호흡을 맞춰온 테런 에저튼과 콜린 퍼스가 출연하게 될 킹스맨의 세번째 영화가 계획되어 있으며, 또 한가지는 킹스맨의 시작을 다룰 프리퀄 무비다. 2020년 개봉을 목표로 올해부터 촬영에 들어가게될 프리퀄 무비는 당초 '더 그레이트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본 감독은 최근 엘튼 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로켓맨'의 홍보 인터뷰 도중 프리퀄 영화가 '더 그레이트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더 그레이트 게임'으로 개봉하지 않을것이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것이 나를 웃게 만든다."

본 감독은 프리퀄 무비가 어떤 제목으로 개봉하게 될지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지만 곧 정식 타이틀이 공개될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킹스맨의 프리퀄 무비 제작 소식이 알려질 당시 제목은 '스테이트맨'으로 알려지기도 해지만, 곧 이어진 보도에서 '더 그레이트 게임'이라는 타이틀로 알려졌다. 하지만 본 감독이나 폭스 (현재는 디즈니)측은 프리퀄 무비의 타이틀이 '킹스맨: 더 그레이트 게임'이 될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바는 없다. 아마도 본 감독과 각본을 맡은 칼 가이두섹이 초기 개발당시에 사용했던 프로젝트 이름이었을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2020년 개봉일 이전에 프리퀄 무비의 공식 제목이 발표될것이다. 

프리퀄 무비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것이 거의 없다. 새롭게 알려진 사실은 영화가 세계 제 1차 대전을 배경으로 할 예정이라는것. 그리고 해리 딕킨슨, 랄프 파인즈, 스탠리 투치, 찰스 댄스, 다니엘 브륄, 리스 이판, 매튜 굿, 디몬 하운수, 아론 테일러-존슨, 젬마 아터튼 그리고 톰 홀랜더등이 출연할것이라는것 정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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