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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CEU (DC Extended Universe)

'수어사이드 스쿼드' 출연을 놓고 대화중인 타이카 와이티티

by EricJ 2019. 8. 28.

'토르' 시리즈의 감독으로 유명한 타이카 와이티티가 DC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출연을 놓고 대화가 오가는중이다. 자신이 감독을 맡은 영화 '조조 래빗'의 10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프로모션에 한창인 그는 곧바로 다음 감독 프로젝트인 '넥스트 골 윈즈'의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감독으로써뿐아니라 배우로써도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제임스 건 감독의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제안을 받았으며 아직 어떤 역할인지, 얼마나 큰 배역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바가 없다. 2021년 8월 6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9월 11일 대본 리딩이 예정되어있는것으로 알려져, 그 전에 와이티티의 출연 여부가 결정될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점점 출연이 확정된 배우들이 늘어가고 있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는 마고 로비 (할리 퀸)와 비올라 데이비스 (아만다 월러), 제이 코트니 (캡틴 부메랑), 조엘 킨나맨 (릭 플레그)등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배우들인 이드리스 엘바와 데이빗 다스트말치안 (폴카-도트 맨), 다니엘라 멜키오르 (랫캐쳐), 플루라 보그, 스티브 에이지 (킹 샤크) 그리고 나단 필리온등이 출연한다. 제임스 건은 이 작품의 각본을 맡았으며, 척 로벤과 피터 사프란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총괄 프로듀서는 닉 코르다가 맡았다.

와이티티는 2020년 1/4분기에 '토르: 사랑과 천둥'의 작업을 시작할것이다. 와이티티는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을 맡아 뛰어난 감각으로 큰 흥행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인기 감독으로 급부상했다. 그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스타 워즈의 TV 시리즈인 '만달로리안'의 에피소드의 감독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2014년 그가 감독한 '뱀파이어에 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What we do in the shadows)'의 TV 시리즈 리메이크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또한 에피소드 세개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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