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의 감독인 채드 스타헬스키가 마고 로비 주연의 '버즈 오브 프레이'의 추가 액션신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존 윅'의 대성공으로 액션 영화계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스타헬스키는 본 촬영을 모두 마치고 2020년 2월 개봉을 목표로 편집작업이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진 DC의 신작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의 액션신 보강을 위한 세컨 유닛팀으로 합류했다. 그는 이미 촬영된 액션신을 수정 보완하고 필요한 부분에 한해 재촬영을 진행할것이다.
'버즈 오브 프레이'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 역을 맡았던 마고 로비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여성 히어로들인 블랙 카나리와 헌트레스와 합세해 빌런 블랙 마스크를 상대하는 내용이다. 매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와 이완 맥그리거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스타헬스키는 '메트릭스'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스턴트맨으로 그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액션 감독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는 비 주연의 '닌자 어세신'과 '헝거 게임',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등 다양한 작품의 액션 장면을 연출해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그는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과 함께 '존 윅' 1편의 공동 감독을 맡았으며, 2편부터는 단독으로 감독을 맡아 시리즈를 큰 성공으로 이끌었다. '존 윅' 시리즈를 통해 액션신 연출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워너 브라더스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여성 히어로물인 '버즈 오브 프레이'의 액션 감독으로 합류해 더욱 화려한 액션신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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