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온 소식에 의하면 현재 블랙팬서의 천재 여동생인 슈리가 새로운 블랙팬서가 될것이라고 한다. 이는 많은 팬들이 이미 예상하고 있던바로, 코믹스에서는 슈리가 팬서의 힘을 얻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설정이다.
원래는 '엔드게임'에서 그녀가 새로운 블랙팬서가 될것으로 예상되었었지만,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2017년 블랙팬서의 솔로 무비에서 이미 뛰어난 존재감을 보인 슈리이기에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설정으로 보인다.
또한 슈리를 블랙팬서로 만든다는 계획은 MCU의 캐릭터를 더욱 다양화 시키려는 케빈 파이기의 계획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만약 인터넷에서 끊임없는 추측을 낳고 있는 '아이언하트'가 제작된다면, MCU는 두명의 흑인 여성 히어로를 보유하게 되는것이다. 아직 영화에는 흑인 여성 히어로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오코예나 음바쿠, 나키아등 다른 캐릭터들이 블랙팬서의 유지를 이어갈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천재 과학자인 슈리가 새로운 블랙팬서로 등극한다면 더욱 이야깃거리가 풍부해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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